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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재개발구역 영상으로… 드론 첫 적용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2/23 [10:3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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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단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인 신흥2·금광1·중1구역의 재개발 과정이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물로 기록된다. 기록물은 UHD급 해상도의 50분짜리 영상물로 제작돼 오는 9월부터 2021년 재개발 완료 때까지 단계적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시는 2월 12일 신흥2구역부터 드론을 띄워 항공 영상 촬영에 들어갔다.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 발령(1.29), 무인항공측량시스템 구축(1.31) 이후 첫 드론 적용이다. 신흥2·금광1·중1 구역당 5차례씩 모두 15차례 드론을 띄운다.
 
2단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의 이주·철거·공사·입주 과정이 360도 파노라마항공뷰로 기록된다. 단계별 완성한 영상물은 성남시 생활지리포털(http://map.seongnam.go.kr/)에 공개한다.

성남시 2단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008년 전면 철거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0년 부동산 경기 침체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가 2013년 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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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과 재개발2팀 031-729-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