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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 안전 도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3/22 [14:4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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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순찰대 208명 발대
지역 순찰 활동하며 주민 안전 지킨다

성남지역을 돌며 재난·재해·범죄 예방 활동을 하는 208명의 시민순찰대가 꾸려졌다.
 
3월 5일 발대식을 한 시민순찰대는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됐다. 11월 29일까지 맡은 구역별로 하루2~6시간 근무한다. 학교 주변(키즈존), 청소년 밀집 지역
(유스존),경로당 주변(실버존), 주택 밀집 지역(빌리지존), 공원(파크존) 등 담당 지역 순찰 활동을 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편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값으로 매기지도, 양으로 측정하지도 못할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시민에게 인정받고 신뢰받는 시민순찰대가 돼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5~2016년 54명으로 구성된 시민순찰대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다 이번에 재도입했다.

재난안전관 안전협력팀 031-729-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