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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나눔 '산타'가 돼 주세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1/21 [14:4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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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 지나고 이젠 겨울나기를 준비할 때. 성남에서 연일 훈훈한 소식이 이어진다 .
㈜영원아웃도어의 8,500만 원 상당 방한의류 기증, 성남시민과 삼성테크윈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1만 포기 담그기, 태평4동 심문보(80) 어르신의 26년간 쌀 기증 ,
후원인과 장애인의 1대1 자매결연 ‘사랑의 끈 연결 운동 ’,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탄나눔 등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온기를 보태고 있다 .
나눔으로 올해를 마감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본다.



생방송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개최
12월 4일(목) 오후 1시 성남시청 로비

 
 
그간 무심했던 주변을 돌아보며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면 기부행사에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연말연시 사랑과 나눔의 특별 생방송 모금 행사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이 12월 4일(목) 오후 1~4시 시청 로비와 아름방송 1층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아름방송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성남의 주요 인사와 기업, 기관, 단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모금액 목표는 7천만 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자립할 수 있는 목돈마련 프로젝트 ‘성남시 행복드림통장 10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사전 배포한 저금통을 당일 동전밭에 기부하는 ‘사랑의 동전밭’ 퍼포먼스와 함께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시립합창단, 토야 프렌즈의 공연도 있다.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성남시 사회복지과 031-729-2842
아름방송 1544-1100,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080-890-1212



저소득층에게 위로가 되는 긴급복지 지원
주변에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성남시가 연중 운영하는 제도를 소개해보자.
긴급지원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심사하는 긴급지원 제도는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복지시설이용비, 연료비 등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일반 재산이 8,500만 원 이하, 금융재산이 300만 원(주거지원은 500만 원, 청약저축·보장성보험은 제외) 이하이어야 한다. 위기 사유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중한 질병, 부상, 가구원으로부터 방임학대 당한 경우, 가정폭력, 성폭력, 화재, 실직 등이다.
위기가정 무한돌봄 실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이용할 수 있다. 최저생계비 170% 이하로 일반재산 1억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 원(청약저축·보장성보험은 제외) 이하이어야 한다. 월동난방비는 10~3월 동절기 취사와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연 1회(도시가스의 경우 2개월 이상 체납가구의 체납액) 5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긴급복지 지원 연료비와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문의·신청: 성남시 031-729-2493, 수정구 031-729-5941, 5943
              중원구 031-729-6361~2, 분당구 031-729-7218~9

 
나눔과 기증으로 참여해요
 
스마트폰 기부앱 통해 기부해요

※ 스마트 폰에서 앱 설치 후 이용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031-729-2837

고정자 기자 kho64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