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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상품권 ‘착(chak)’으로 사용이 더 편리해졌어요

성남사랑상품권과 함께한 주부의 하루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5/22 [16:2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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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백현동에 사는 주부 김은경 씨는 요즘 성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며 매달 3만 원을 절약한다고 한다. 오늘 하루 은경 씨의 성남사랑상품권 사용 생활을 들여다보자.

아침 식사를 하고 세 아이 등교 시킨 후 홀가분함도 잠시, 설거지와 빨래, 청소를 하다 보니 은경 씨는 요즘 또 허리가 아프다. 집안일을 끝내고 근처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한 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했다.

큰 아이 학교 반모임이 있는 날이라 맞은편 건물의 식당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만난 학부모들과 아이들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식사를 했다. 각자 밥값을 계산하고 카페거리로 향한다. 분위기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또다시 정보 공유 시간을 갖는다.

어느덧 아이들 하교 시간이 다 돼 가자 모임을 파하고 집으로 간다. 저녁 준비를 위해 집앞 마트에서 과일과 채소를 사고 정육점에 들러 불고깃거리도 조금 샀다. 마트 옆에 있는 세탁소에 들러 맡겨 둔 외투도 찾았다.

학교 마치고 집에 오면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늘은 간식으로 떡을 사기로 한다. 아파트 후문 쪽에 있는 떡집에서 떡을 고르고 결제를 하려는데 성남사랑상품권을 다 써버린 걸 알았다.
 
그래서 ‘지역상품권 착(chak)’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계좌를 연결하니 성남사랑상품권이 금세 내 손안에 들어온다. 웬일이니! 신분증 들고 농협에 가서 지류상품권을 사지 않아도 되고 필요할 때 바로 살 수 있으니 성남사랑상품권 사용이 정말 편해졌다.

은경 씨의 오늘 소비는 참으로 알뜰했다. 한의원, 식당, 커피숍, 마트, 정육점, 세탁소, 떡집에서 모두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했기 때문이다. 은경 씨가 성남사랑상품권을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품권 구매 시 6% 할인을 받기 때문이다. 매달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한 달이면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좋은 걸 어떻게 놓칠 수 있나!
 
그리고 성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카드수수료도 없어 우리 동네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큰 힘이 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가맹점 확인과 복지수당 신청도 가능하다.

취재 나안근 기자  95na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