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트램 조감도     © 비전성남

 

▲공유 전기자전거     © 비전성남

 

▲주차공간 공유사업 업무협약식 © 비전성남

 

▲버스준공영제 발대식     © 비전성남

 
민선7기 성남시는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성남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노선버스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노선폐지, 감축 등 운송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했으며 근로자 집중지역에 노선버스를 확충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했다.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7월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 34개소 주차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으로 여유주차공간 확인, 주차권 발권, 무정차 입·출차와 자동결제가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민영주차장에도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첨단기업이 몰려 있는 판교지구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쳐 정자역, 운중동으로 운행하는 총연장 13.7㎞의 성남도시철도 2호선이 올해 5월 국토부 심의를 통과해 현재 기재부 심의 중에 있다. 사업이 추진되면 분당 및 판교지역의 교통혼잡과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인접노선과의 환승이 쉬워져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역 연장사업은 올해 5월 국토부에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관계부서와 협의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위례광역교통개선 대책 일환으로 8호선 복정역~산성역 구간에 추가로 역을 신설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주관사업자로 성남시와 서울교통공사, LH,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포함된 ‘8호선 위례추가역 조기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례~신사선 노선을 을지대, 신구대, 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수정구와 중원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판교역에서 모란역을 거쳐 성남하이테크밸리까지 연결되는 성남도시철도 1호선이 계획 중에 있다. 개통 시 성남하이테크밸리 일대 출·퇴근 교통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돼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스트 마일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지난 3월 600대 도입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심화되는 교통정체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하루 평균 1천 명 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 시간대 이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용 상황에 따라 추가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정책 근로자 집중지역 노선버스 확충,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추진
■ IoT기반 공유 전기자전거 도입 라스트 마일 해결로 심화되는 교통정체 및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환경오염 감소와 시민 건강증진 기여
■ IoT기반 공유 주차시스템 추진 공영주차장 이용편의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
■ 성남도시철도 2호선 판교지구~판교테크노밸리~정자역, 운중동 노선으로 분당·판교지역의 교통혼잡 및 대중교통 불편 해소, 판교테크노밸리 등 도시경쟁력 강화, 시민 환승편의와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시설 확충
■ 지하철 8호선 판교역 연장 사업 판교지역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환승편의 증진
■ 지하철 8호선 추가역 신설 위례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8호선 복정역~산성역 구간에 추가로 역사 설치
■ 위례~신사선 노선연장 사업 위례~신사선 지하철을 을지대, 신구대, 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삼동)까지 연장, 수정구 및 중원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대
■ 성남도시철도 1호선 판교역~모란역~성남산업단지 노선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간 연계 및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경강선·신분당선 이용 시민의 환승편의 증진
■ 기타 중점사업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으로 주차난 해소, 운중동 공영차고지 조성,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