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6월 25일 성남시에 7,500만 원을 기부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권승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지원금은 새롱이새남이집,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15곳에 500만 원씩 전달했다. 각 시설의 미혼모, 독거노인, 장애인, 지역 아동의 복지사업비로 쓰인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서현동에 설립된 경마 시행 업체이자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매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당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승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지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031-729-28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