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의회 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11월 5일 오전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앞 화단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시민에게 변함없이 봉사하는 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문석 의장은 “소나무가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것처럼 늘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 주는 나무로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성남시청과 함께 태평동에서 여수동으로 이전한 성남시의회 청사는 시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의회는 청사 1층에 의회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의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의회 장벽을 낮췄으며,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시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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