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2월 11일 오후 2~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올해 마지막 취업행사다. 이날 300여 명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영전자, ㈜광세의료기, 쿠팡풀필머트서비스(유), ㈜제이케이푸드, ㈜재현인텍스, CJ씨푸드(주), ㈜삼광랩트리, ㈜피에쓰아이 등 20곳 기업체가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5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되며,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성남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실업급여, 이력서 상담 및 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와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자원봉사자 참여로 실시된다. 2019년 한 해 동안 성남시는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6·11월)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9·12월) 등 6차례 취업 행사를 계획 진행했다. 고용노동과 성남일자리센터팀 031-729-441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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