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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레포츠] 스케이트·눈썰매 타러 성남종합운동장 가자!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한곳서 2개 레포츠 즐겨, 이용료 각 1천 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12/23 [12:4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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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이수연 선수, 김지유 선수, 박지원 선수 © 비전성남
 
▲  우주여행 등을 가상현실(VR존)로 체험    © 비전성남


성남시는 9년간 시청 야외주차장에 설치·운영하던 스케이트장을 이번 겨울부터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중원구 제일로 60) 눈썰매장 옆으로 옮겨 12월 14일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이 한곳에서 2개의 겨울철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하려고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했다.

이들 2개 레포츠 시설은 2020년 2월 9일까지 58일간 문을 연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안전모, 눈썰매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천 원이다.

스케이트장은 1,620㎡ 규모로 링크(27m×60m)가 조성됐다. 한 번에 300여 명이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  꿈나무선수들의 쇼트트랙 시범    © 비전성남

 
내년 1월 6~31일 한 주 단위로 만 6~18세 대상 스케이트 강습 교실(강습비 주 1만 원)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 옆에 있는 눈썰매장은 602㎡ 규모다. 가족 단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8레인의 슬로프(14m×43m)를 갖췄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모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하루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한다.

6인승 우주여행 등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과 휴게실, 북카페, 매점을 갖췄다.
 
체육진흥과 시설운영팀 031-729-3627
취재 김미진 기자 qeen03@hanmail.net

■ 야외스케이트장 스케이트 강습교실 운영
• 운영기간 : 1.6(월)~1.31(금) 10:00~11:00
• 대상 : 만 6세 이상
• 강습요금 : 1~2기 1만 원(주 5일)   3~4기 8천 원(주 4일)
• 강습기간 : 1기(1.6~1.10), 2기(1.13~1.17),  3기(1.20~1.23), 4기(1.28~1.31)
• 접수기간 : 2019.12.23(월)부터 선착순 접수
• 문의 : 성남도시개발공사 031-754-3100
 
■ 야외스케이트장·눈썰매장 이용시간
※ 토·일요일, 공휴일 7회(19:00~20:00)까지 운영
※ 1회 1시간, 정빙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