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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요 계획 ㅣ 산업혁신 도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성남 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착공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12/23 [16:5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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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테크노밸리     © 비전성남
 
▲    2021년말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건립하는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조감도  © 비전성남

성남시는 민선7기 권역별 혁신성장 거점을 연계해 아시아 대표 산업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공모사업 선정, 스마트성남의 초기베이스캠프인 교통 및 자율주행 빅데이터센터 개소, 벤처펀드 및 청년창업펀드 2,727억 원 조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가) 벌트사와의 협약, 카이스트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 설치, 글로벌 ICT 융합 플래닛 착공, 실리콘밸리 1호 기업 HP 판교사옥 개소 및 고등지구R&D센터 유치, 판교트램과 공유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확대 등으로 미래와 맞닿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시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등장하는 4차원(4D) 가상현실(VR) 체험 버스     © 비전성남


2020년에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내에 창업센터를 1월에 오픈한다.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공사도 본격 진행해 2021년 말 준공되면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지원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게임기업이 밀집한 판교에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조성, 건전게임문화 확산 기반을 확보해 게임산업 육성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0월 설계완료 및 착공예정이다.
 
또 KAIST AI대학원 등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신기술 전문교육 통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 밖에도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연계해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10월 착공), 판교권역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도 추진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031-729-8534, 8992, 8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