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월 13일 새벽 분당제생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88년생 남성으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이다. A씨는 3월 10일 근육통과 관절통 등 가벼운 몸살기의 증상 발현이 있었으며, 12일 발열로 인해 분당제생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월 13일 오전 2시 18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3월 6일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13일 오전 7시 현재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6명, 타지역 거주자는 9명이다. 재난안전관 사회재난팀 031-729-35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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