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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공공시설물 방역사업… 66억 원 투입

1,250명 근로자 4월 16~22일 모집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4/13 [10:3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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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정류장에서 방역하는 모습  © 비전성남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66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물 방역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방역사업에 참여할 공공근로자 1,2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25명씩 배치돼 지역 내 공공시설물 소독 활동을 하게 된다.

    

평일에 하루 6시간(주 30시간) 일하고, 일당 5만1,540원을 받게 된다.

    

일당 외에 부대경비 하루 5천 원과 방역사업 특별수당 하루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국민연금, 건강, 고용, 산재의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분기별 연간 3개 단계로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과 별개로 진행해 소득, 재산 등 일부 참여 제한 요건을 없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등을 가지고 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내면 된다.

    

선발자는 4월 29일에 개별로 알려주고,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고용노동과 일자리지원팀 031-729-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