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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접수 현장 찾아 격려

22일 정자동행정복지센터 찾아 현장 근무자들 격려.. "신속한 경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4/23 [10:3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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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재난연대안전기금 접수현장을 찾았다.     © 비전성남
 

은수미 성남시장은 4월 22일 정자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최일선 현장에서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신청 접수를 받는 직원과 행정지원인턴을 격려하고, 신청하러 온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는 4월 9일 시작된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온라인 접수에 이어 4월 20일부터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재난연대안전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아동양육 긴급돌봄, 소상공인 경영안전비 등 총 4개 지원사업에 대해 방문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시와 구에서 파견된 전담직원 1명, 행정인턴 10명, 체납실태조사원 3명 등 총 14명이 각 동에 배치돼 접수 창구에서 재난연대안전기금의 신속한 신청 처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 4월 22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재난연대안전기금 접수현장을 찾았다.     © 비전성남

 

은 시장은 “본연의 업무도 잠시 미룬 채 신청접수 업무에 전념하는 공직자를 비롯한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사태로 모두가 고통을 겪는 지금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이날 신청하러 온 시민들에게 “시는 코로나19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1,900여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신속한 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 분들께서 혜택을 받고 생활의 안정을 찾아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시민은 “성남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촘촘히 살펴나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성남형연대안전기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어 다들 힘이 나고,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이 행정지원인턴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비전성남

 

마지막으로 은 시장은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합심하면 이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

    

4월 22일 현재 재난연대안전자금 49만1,540명(52%),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3만3,420명(72%), 아동양육 긴급돌봄비 2만9,951명(57%), 성남형 긴급고용지원비 216명(1%)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