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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운수종사자 6,571명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추가 지원

매일 승객과 대면 접촉… 마스크·손 소독제 4만2,640개 배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4/23 [10: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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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5월 운전종사원 안전교육 때     © 비전성남
 
성남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6,571명에 예방 물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지원품은 마스크 3만2,400개, 손 소독제 1만240개 등 2개 품목 4만2,640개다.

    

앞선 2월과 3월 마스크(3만8천 개), 손 소독제(1만4,500개) 배부에 이은 지원 조치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매일 승객과 대면 접촉을 하기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안전운행을 위해 추가 지원했다”고 말했다.

    
▲ 손세정제     © 비전성남

 

시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임신부,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지원품은 마스크 83만여 개, 손 소독제 26만여 개, 항균 필름 1만2천 개, 열화상 카메라 8대, 체온계 930개 등이다.

 

재난안전관 안전협력팀 031-729-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