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호근)는 8월 11일 관내 주요 공사현장 5곳을 방문해 지역주민 민원사항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계속되는 폭우 속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제8대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현장활동을 펼쳤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금광1 재개발 사업지구 현장, 분당~수서 간 공원화사업 현장, GTX 성남역 건설현장 및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현장 등 관내 대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 및 근로자 안전사고 대비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제25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역주민들 민원사항과 관계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호근 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공사현장의 안전은 물론 현장 주변을 오가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