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 방역방재사업단(단장 김규영)은 최근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8월 25일 성남시에 3,56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등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물품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받은 물품은 손 소독제(500㎖) 2천 개, 휴대용 손 소독제(100㎖) 500개, 공간 소독제(20ℓ) 30개, 비말 차단용 마스크 3천 장이다. 지역 내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 방역방재사업단은 추후 필요한 시설에 공간 방역 소독 서비스도 30차례(840만 원 상당)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는 공무에 헌신하다가 공상을 입고 퇴직한 이들이 주축이 돼 2013년 6월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설립한 단체다. 전국에 17개 지부·지회를 두고서 공상 유공자와 유가족, 유자녀를 발굴해 도움을 주는 국가 유일의 사단법인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회원 수는 1만7천여 명이다.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에는 ㈜금원인터내셔널(대표 유민성)가 5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와 공간 소독제 500개를 성남시에 기탁하기로 했다.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 031-729-28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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