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3월 5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건축물·도시 분야 탄소중립 방안’을 주제로 명지대 이명주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명주 교수는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신축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 촉진 등 신축·기존 건축물 그린뉴딜 실현을 통한 성남형 건축물·도시 분야의 탄소중립 방안을 설명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