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수립, 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친화형 주거 보급, 청년마음건강 지원, 청년 플랫폼 확대 조성 등 청년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쳐나간다.
 
5대 정책분야, 56개 사업 추진▼
성남시는 2021년 1월 청년정책 중장기 정책방향과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① 일자리 ② 주거 ③ 교육 ④ 복지·문화 ⑤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 15개 부서 56개 사업을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의 삶 전체를 살피기 위해 성남형 청년일자리 확대, 교육-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등 청년친화형 주거모델을 보급하고, 청년마음건강 지원 및 사회출발자산 형성 등 청년 생활을 살피고, 청년친화적 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해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 참여를 확대한다.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성남시는 청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성남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이 올해 첫선을 보인다. 20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 민간일자리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청년 니트없는 일자리 경험사업’도 지난해보다 40% 증원한 70명의 청년을 선발해 민간취업연계를 위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 두런두런 취업’,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전공살리기사업 등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청년 소통의 허브 청년플랫폼 조성▼
2019년 8월 신흥역 지하에 청년지원센터 1호점 개소에 이어 오는 5월엔 판교역 지하에 청년지원센터 2호점과 판교일자리센터, 창업카페를 연다.
 
성남시 청년정책위원회도 6월 중 구성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평가하고,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도 개최해 청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청년 문화 조성을 위한 ‘청년주간’도 9월경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