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분당구 유일 자원순환가게 re100 이마트분당점 방문 - 현재 8곳인 성남자원순환가게, 내년 말까지 21곳으로 확대 예정
자원순환가게 re100 이마트분당점은 성남자원순환가게 8호점으로, 지난달 이마트분당점과 맺은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4월 1일 분당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했다.
은 시장은 “드디어 분당에도 자원순환가게가 들어서 기쁘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시는 re100과 같은 자원순환 정책, 폐기물 처리시설 통합관리와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며 “작년 말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성남형 저탄소 자원순환 혁신도시’에도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은 시장은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라벨과 뚜껑을 제거한 후 깨끗한 상태의 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넣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했다.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캔과 페트병을 투입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수퍼빈 홈페이지에서 전환 신청해 2천 원 이상부터 환급이 가능하다.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해준다.
성남시에는 원도심 7개소(신흥2동·신흥3동·성남동·은행1동·금광2동·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동성당)와 이마트분당점까지 현재 8개소가 운영중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21곳으로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은 시장은 자원순환가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마트와 분따(분당판교따라잡기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하는 기부마켓도 방문해 박은정 분따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2021. 4. 20.(화) 성남시 공보관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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