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일자리센터 조감도     ©비전성남

▲ 판교특강 직무멘토링     ©비전성남

성남시는 판교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고 청년층 구직자의 성장과 취업을 도울 판교일자리센터를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판교일자리센터는 판교역 연결 지하 공간에 178m2(54평) 규모로 지어져 교육장, AI․VR룸,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8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취업 상담부터 청년에게 면접정장 무료 대여서비스, 비대면 취업컨설팅 랜선잡카페, AI 및 VR 면접체험 등을 지원한다.

▲ VR 면접체험     ©비전성남

예약제로 운영되는 세미나실 공간 대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T산업 인재뱅크, 신중년 생애경력 주치의를 통해 전문인력과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 고용노동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들과 연계해 청년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판교 특강 직무멘토링 등 판교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맞춤형 채용행사를 열어 취업 성공을 도와주는 청년 취업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수정구 창업로 40번길 6,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 내에 설치한 전국 최초 창업지원시설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를 2월부터 운영, 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과 성남일자리센터팀 031-729-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