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해진 취업난 해소를 위해 6월 22일부터 7월 8일(기간 중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청년채용기업 30여 곳이 참여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snjobfair.kr)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에 구직자가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업체별 서류심사 후 면접대상자로 통보받으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 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AI R&D, 디지털마케팅, SNS 컨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 모두 80여 명을 채용한다.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판교일자리센터(판교알파 지하광장)에서 30개 기업체와 구직자의 대면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을, 부대행사로 면접정장 현장대여, 지문적성검사, AI/VR면접체험, 구직자 취업상담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7월 6일), 인사담당자 멘토링 특강(7월 7일),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메이킹(7월 8일) 등 취업특강도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인재를 채용할 계획이 있는 우수기업을 연결하는 협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수 있도록 10월 중순경 하반기 청년채용박람회를 성남하이테크밸리에서 한 번 더 개최한다.

고용노동과 성남일자리센터팀 031-729-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