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7월 29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이스포츠진흥위원회 발족식을 하고 첫 회의를 했다.     ©비전성남

▲ 이스포츠진흥위원회가 첫자문회의 진행 중인 ‘e스포츠 전용 경기장’ 투시도     ©비전성남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이스포츠진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7월 29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총 10명의 이스포츠진흥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스포츠진흥위원회는 ‘성남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전문가 협력 체계다.

건전한 e스포츠 문화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성남시의 중장기적인 e스포츠 진흥계획과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성남시 이스포츠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장영근 부시장(당연직)이 맡았다.

위원 9명은 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성남산업진흥원 본부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베리이스포츠 대표,아프리카 프릭스 대표,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 법무법인 경연 변호사다.

이날 위원회는 성남시가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설계안에 관한 첫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게임콘텐츠팀 031-729-8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