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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에 글로벌 융합센터 문 열어

창업·선도기업, 지원시설 복합입주…글로벌 마케팅, 제품 상용화 지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4/22 [15:4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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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3월 30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다.

 

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융합센터를 건립했다.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 가운데 분양 공간은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마감됐다. 이들 기업은 창업기업(54개 업체)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ICT융합팀 031-729-8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