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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예정됐던 8·10성남민권운동 51주년 기념식을 뒤로 하고 도촌동(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1·2단지)과 운중동(힐스테이트 판교모비우스)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도촌동 현장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로 주택이 매몰됐고 운중동 현장은 기계실 침수로 인해 단전, 단수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신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고 수해민들을 위로하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즉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찾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8. 10.(수) 성남시 공보관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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