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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장개척단 성남 8개사, 싱가포르·베트남서 수출상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10/25 [15:3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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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관내 중소기업 8개사로 꾸려진 동남아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유의미한 수출 상담을 했다.

 

시장개척단은 9월 26일~10월 1일 베트남 호찌민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 56개사와 83건의 수출 상담 마케팅을 펼쳤다.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제작하는 ㈜시솔지주(시흥동)는 싱가포르 투니티(Tunity) 회사와 4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하고, 공동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화장품 제조사 ㈜셀바이셀(상대원동)은 베트남 호찌민 아시아 인터내셔널(Asia international) 회사와 9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해 자사제품 수출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바이어 매칭, 온라인 화상상담 후 현지 대면상담 등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경제국 산업지원과 031-729-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