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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고도제한은 시민 생존의 문제... 민·관·정이 함께 해결할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2/26 [13:4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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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고도제한은 시민 생존의 문제... 민·관·정이 함께 해결할 것”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출범식에 참석했다.

 

두 차례의 고도 제한 완화에도 성남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에 큰 제약이 있는 상태다.

 

▲ 신상진 성남시장, “고도제한은 시민 생존의 문제... 민·관·정이 함께 해결할 것”   © 비전성남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약 80개의 시민 단체로 구성돼 추후 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관련기관에 고도제한 완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 신상진 성남시장, “고도제한은 시민 생존의 문제... 민·관·정이 함께 해결할 것”   © 비전성남

 

신 시장은 3차 고도 제한 완화의 시작인 범시민 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재산권의 문제가 아닌 시민 생존의 문제이며 원도심뿐만 아니라 분당의 재건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정이 함께해 3차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성남의 50년 숙원 사업을 해결할 것이라 전했다.

 

앞서 성남시는 1차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비행안전구역 제3·5·6구역의 자연 상태 지표면으로부터 12M까지 건축이 허용되던 것을 200245M까지 건축이 허용될 수 있도록 고도 제한을 완화했고, 2010ICAO의 차폐이론을 적용해 2차 고도 제한을 완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