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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3/02 [09: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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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호국 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3·1절 기념사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성남의 미래 50년을 위한 분골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호국 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 비전성남

 

기념사에서 신 시장은 한백봉, 남태희, 한순회 등 성남 지역 애국열사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호국 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 비전성남

 

이날 신 시장은 분당구 율동에 위치한 성남 3·1 만세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성남문화원에서 개최한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성남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태극 길놀이시작으로 윤치장 의병장의 증손자 윤교상 선생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남상목 의병장의 손자 남기형 선생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