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한국학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문화 가꿈 ‘미루(美樓)’ •행사일 : 7월 7일(목) 13:00~17:00(예정) •장 소 : 한국학중앙연구원 본원 강당 및 장서각(분당구 운중동 소재) •참석자 : 지역 주민 및 단체(인문학 강좌 수강생 등) 100여 명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이완우)은 고종때 설립돼 100여 년의 시간 동안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다시 198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옮겨졌다. 100여 년이 지난 2011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신축돼 7월에 개관하고 개관식에 즈음한 7월 7일, 지역주민을 초청해 장서각 개관기념축제를 개최한다. 장서각에는 조선왕실의 의궤와 동의보감 등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자료뿐 아니라 조선시대 왕의 친필 편지와 글, 왕가의 기록, 왕실의 족보, 궁에서 보던 한글 소설 등 방대한 자료가 소장돼 있으나 그동안 보안 및 시설상의 문제로 일반에 공개되기 어려웠고 그로 인해 성남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가 쉽지 않았다. 장서각 신축 개관으로 새로운 장서각 건물에 전시장이 운영되고 일반인을 위한 강연도 준비돼 우리 선조들의 기록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709-441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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