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성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파크콘서트는 시민에게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한 대중음악,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물해 왔다.
이번 공연은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 에일리가 함께했다.
‘2023 파크콘서트’는 10월 7일까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 8월 26일 라포엠 ▲ 9월 2일 뮤지컬 갈라 ▲ 9월 9일 이자람 인 콘서트-소리 ▲ 9월 16일 성남시립교향악단 ▲ 9월 23일 코리안 드럼-영고Ⅲ ▲ 10월 7일 잔나비 공연 등이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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