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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사 초청 받아

올해 11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전시회서 성남시 우수사례 발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4/23 [13:0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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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도시과-신상진 시장이 23일 시청을 방문한 스페인스마트시티 엑스포 대표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으로부터 올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사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 국, 700여 도시와 800여 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 스마트도시과-신상진 시장이 23일 시청을 방문한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오른쪽) 등 스페인스마트시티 엑스포 대표단과 함께 기념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전성남

 

우고 발렌티 사장은 이날 환담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많은 나라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대상이라며 여러 세계 도시에서 성남시의 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이번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에 연사로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마트도시과-신상진 시장이 23일 시청을 방문한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왼쪽)과 환담하고 있다  © 비전성남

 

신 시장은 이에 흔쾌히 수락하며 우리 성남시는 작년 11월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성남관 부스를 운영해 30건 이상의 해외기관·기업과의 매칭과 1,500명 이상의 방문객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앞으로 성남시와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긴밀히 협력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작년 117일부터 9일까지 열렸던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관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과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에서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성남시 소재 기업들을 지원 사격했다.

 

성남시는 202212월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획득에 이어 작년에는 12월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도 획득하며 4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성과를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남시를 널리 알리고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과 드론산업팀 031-729-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