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식 의원 사직으로 3월 19일부터 승계 -

성남시의회는 경기도의회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15일 새누리당 지수식 의원의 사직으로 발생한 결원에 새누리당 비례대표 3순위인 이영신(56) 씨가 의석승계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3월 15일 지수식 의원의 사직을 수리해 성남시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다.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만인 3월 19일 의석승계자로 이영신 씨를 결정해 통보해 옴에 따라 이영신 씨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이영신 의원은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이매1동 바르게살기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남편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고 현재 분당구 이매촌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의원직을 승계한 이 의원은 3월 22일 의회사무국을 방문해 의원 등록을 마쳤으며 이어 시의회 의장실에서 장대훈 의장과 상견례를 갖고 환담했다. 

성남시의회는 제184회 임시회 때 의원 선서와 상임위원회 배정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