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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 연 최대 7만 원 포인트 지급

‘에챌’ 앱 통해 전기 절약 요청… 1시간 동안 실천하면 1천 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3/17 [08:4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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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과-성남시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 안내 포스터.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기를 아끼면 연간 최대 7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수요자원거래 제도와 연계돼 사전등록 신청한 아파트 단지나 개인주택에 전기 원격검침 계량기(AMI, 스마트계량기)와 통신 장비(모뎀)가 설치돼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가구가 에너지 관리 앱인 에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기 절약 요청 알림을 받는다.

 

알림 내용에 따라 1시간 동안 평균 전기 사용량의 10%를 아끼면 1천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전기 절약 요청 알림은 주 1~2회가량 발송되며 꾸준히 실천하면 연간 7만 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앱(에챌) 메뉴에 있는 편의점, 마트, 배달앱 기프티콘 등의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앱에는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조회, 예상 요금 조회, 에너지절약 정보 조회 기능도 있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243월부터 시행돼 올해 1월 기준 관리사무소 측이 등록 절차를 마친 19개 아파트 단지 1,111가구가 참여 중이다.

 

이들 가구가 지난해 절감한 전기 사용량은 3,129킬로와트시(kWh)이며, 지급된 포인트는 1,2855천 원 상당이다.

 

시는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모뎀(통신 장비)을 무상으로 설치·지원한다. 신청 문의는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031-729-3281~2) 등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시민들이 함께 전기를 절약하면 전력 수급 안정과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된다면서 많은 시민이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에 참여해 생활 속 전기 절약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 031-729-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