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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22~24기 행사 ‘70커플 매칭’

사업 시행 4년 차 결혼 또는 예정 커플 23쌍…시책 성과 가시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3/30 [07:3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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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과-3월 28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에서 열린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24기 행사.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올 상반기 22~24기 행사에서 모두 7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수별로 △ 22기 행사(321, 성타코 판교점)에서 23쌍 커플 △ 23기 행사(322, 성타코 판교점) 27쌍 커플 △ 24기 행사(328, 백현동 탭퍼블릭)에서 20쌍 커플이 각각 매칭됐다.

 

기수별 50쌍이 참가해 46.7%(150쌍 중 70)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결혼 장려 시책으로, 올해로 4년 차.

 

시는 참여 자격을 27~39(1998~1986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이번 상반기(22~24) 행사는 300명 모집에 2405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8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 여성가족과-3월 28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에서 열린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24기 행사.  © 비전성남

 

참여자들은 서먹함 깨기(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20237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3쌍이 결혼했고, 10쌍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 영국 가디언 등 11개사가 이른바 ‘K-중매정책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 4년 차 맞아 결혼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이 23쌍으로 집계돼 시책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이어가 청년층의 건강한 만남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 031-729-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