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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 대통령 표창 받아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자원순환·환경보전·장애인 일자리 창출 성과 인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6/12 [08:5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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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과-성남시 장애인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신흥3동 단대오거리점)’.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내 장애인복합사업장인 굿윌스토어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환경보전 유공 기관·기업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장애인 근로자들이 선별·세척·상품화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자원순환형 직업재활시설이다.

 

성남지역에는 수정구 신흥3, 중원구 중앙동, 분당구 이매1, 야탑3동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60명의 장애인 직원 임금 지급 또는 추가 고용에 사용된다.

 

▲ 장애인복지과-성남시 장애인복합사업장 근로 장애인들이 기증받은 의류를 재가공해 판매 준비 중이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장애인복합사업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11월부터 매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는 굿윌데이(Goodwill Da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에만 42,600, 8.5t가량의 신발, 의류, 가전제품 등의 기증품을 굿윌스토어에 보냈다.

 

기증 물품 42,600점을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14천만 원 상당이며, 소각하지 않고 재사용·재판매하는 과정에서 89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소나무 약 13천 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 같은 활동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을 돕고, ESG가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직업재활시설 운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031-729-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