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오형제’가 우리의 행복… 이재명 시장 축하 방문

성남에도 일명 ‘독수리 오형제’가 탄생했다. 

지난 8월 김하균(44)·김미양(41) 씨(분당구 운중동) 부부는 아들 쌍둥이를 출산해 5형제 부모가 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9월 17일 김씨 부부 집을 찾아 성남시청 아이사랑놀이터 이용 및 장난감 무료 대여 회원권을 전달했다.

김씨 부부는 슬하에 13살, 11살, 7살과 생후 1개월째인 쌍둥이까지 아들 5형제를 두고 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 행복 도시, 성남’답게 3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100만원의 출산장려금과, 취학 전까지 월 10만원의 자녀양육수당을 지급한다. 또 다자녀사랑안심보험 지원, 여성회관 수강료 월 1만원 감면, 산모도우미 지원,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날 다둥이가족과 이재명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엔 쌍둥이 탄생만큼 특별한 기쁨과 행복이 100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가득하길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