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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 제한 조치 해제

800만 장 확보… 1,285곳 지정판매소 정상 공급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7/10 [07:5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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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순환과-성남시와 계약한 업체가 소각용(연두색) 종량제봉투 제작·생산 중이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유통 안정을 위해 시행해 온 판매소 대상 공급 제한 조치를 지난 76일부로 전면 해제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비닐 원자재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330일부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제한한 지 3개월여 만이다.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800만 장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지역 내 지정판매소 1,285곳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각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성남지역에서는 지난 3월 종량제봉투 하루 최대 판매량이 평상시의 6배 수준인 98만 장까지 급증하면서 일부 지정판매소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 자원순환과-성남시와 계약한 업체가 음식물용(노란색) 종량제봉투 제작·생산 중이다.  © 비전성남

 

이에 시는 2곳이던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에 3곳을 추가 계약해 모두 5곳으로 확대하고, 지정판매소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후 유통 체계가 안정되면서 416일부터 공급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했고, 지난 76일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판매량과 재고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수급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시장 지시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더 상승하더라도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자원순환과 자원행정팀 031-729-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