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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2026 힙스토어 오디션’을 통해 시민이 직접 선택한 우승 점포 8곳을 최종 선정했다.
‘힙스토어(Hypstore) 오디션’은 개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선정해 브랜딩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올해 지원한 268곳 중 선정된 힙스토어 Top 8를 비전성남 기자단이 찾아가 봤다.
카페 더 말랑(신흥동)
쌀 디저트 전문점으로 쌀과 찹쌀을 직접 분쇄하는 일까지 직접합니다. 제철 과일 디저트 제품들과 다양한 장식의 케이크가 어린이들에게 인기예요. 이번 기회에 간판도 바꾸고 기념 굿즈도 만들어 홍보할 예정입니다.(대표 김서희)
디저트 & 커피 '디피'(태평동)
마당이 있는 집에서 여유롭게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초창기부터 참여했는데 드디어 선정됐네요. 포장용기, 매장에서 사용되는 물품, 옥외 간판 등의 디자인을 바꿀 예정입니다.(대표 김의권)
요리천재의집(태평동)
브랜드 개선 지원금으로 가게 설비를 정비하려고 해요. 요리 천재인 제 아내는 마음껏 요리를 만들고, 손님들은 깊은 손맛의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을 먹는 느낌으로 가게를 브랜드화활 계획입니다.(대표 박광순)
화성기름집(성남동)
모란에서 할아버지·할머니에 이어 아버지·어머니와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백년가게를 이어가려면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성남시의 노력, 고맙습니다.(대표 장원준·장찬규·최연화)
카페 기면민(금광동)
주택 1층에 카페를 오픈한 지 벌써 7년이 됐어요.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아요. 우리는 계절별 케이크가 인기인데, 기면민만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케이크상자, 볼펜, 독서용품 등 기념품을 제작해 손님들에게 돌려드릴 예정이에요.(대표 이민희)
오복떡방앗간(상대원동)
어머니와 2대째 가업을 잇고 있습니다. 오직 안전하고 맛있는 떡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 시민들이 더욱더 많이 찾는 떡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대표 이인섭·박영희)
코끼리서적(수내동 코끼리상가)
문을 연 지 올해 24년째입니다. 어려서 서점에 왔던 아이가 결혼해서 자녀들을 데리고 서점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서점이 점차 사라지는 상황이지만 제가 아니라도 이곳이 100년간 운영되는 서점으로 남고 싶어요.(대표 문선미)
분당명품젓갈(수내동 돌고래상가)
24년간 건강한 프리미엄 젓갈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일반 젓갈의 짜고 자극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고급 식문화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개성 있는 명품 젓갈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대표 천영진)
※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란? 슬리퍼를 신고도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우면서도 특색있는 동네 가게
취재 윤해인 기자 yoonh1107@naver.com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daum.net 취재 김기숙 기자 tokiw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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