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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탄소중립 리빙랩’ 실천 성과 공유회 개최

생활 성남시민 30명, 생활 속 자원순환·에너지 절약·일회용품 감축에서 탄소중립 총 3,181회 실천 성과 공유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8/31 [14:0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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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과-성남시 탄소중립 리빙랩(2026년 7월 9일 첫 워크숍 행사 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91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2026년 성남시민 탄소중립 리빙랩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리빙랩은 시민이 생활 속 탄소중립 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해 실행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빙랩에는 성남시민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79일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왔다.

 

참여자들은 5명씩 6개 조로 나뉘어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감축 등 3개 주제를 선정하고, 4주 동안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활동 내용은 수첩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조별로 취합해 실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한다.

 

참여자들이 기록한 실천은 자원순환 1,365, 에너지 절약 1,183, 일회용품 감축 633회 등 총 3,181회로 집계됐다.

 

탄소감축량을 산정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 감축 활동에서는 총 240.04kgCOeq(이산화탄소환산량)의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소나무 약 36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자원순환 활동은 실천 횟수는 집계했으나 품목별 무게 자료가 없어 탄소감축량 산정에서는 제외했다.

 

특히 활동이 진행될수록 다수 조의 실천 횟수가 증가해 탄소중립 행동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습관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너지 절약 활동에서는 동일한 행동을 실천하더라도 냉방기기 사용, 가구원 수, 재실시간 등 가구별 생활 여건에 따라 실제 전력 절감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점도 확인됐다.

 

▲ 기후에너지과-성남시 탄소중립 리빙랩(2026년 7월 9일 첫 워크숍 행사).  © 비전성남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조별 활동 결과와 탄소감축 성과를 살펴본다. 참여자들은 실천 과정에서 느낀 점과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조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과 향후 프로그램 개선 의견을 제안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을 직접 실천하고 그 효과를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참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향후 탄소중립 교육과 시민참여 사업에 반영해 시민 주도의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정책팀 031-729-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