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
고용보험‧국민연금 최대 50% 지원
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이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와 해당사업장 근로자 중 월평균 보수 13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가입하면 사업주는 고용촉진지원금‧고령자고용연장지원금 등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근로자 고용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근로자는 실업급여와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근로자 지원금, 실업 시 재취업 훈련비, 국민연금 수령나이가 되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연금을 지급받는다.

사업주가 직접 온라인(4대보험정보연계센터 www.4insure.or.kr,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http://total.kcomwel.or.kr)이나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 1588-0075, 국민연금공단 국번없이 1355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도입
자영업자의 생계안정과 생산성 향상, 재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제도가 도입돼 2012.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가입대상은 0~49인(50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자영업자로 사업자등록증 상의 개업연월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자다.

고용보험료율은 기준보수의 2.25%(실업급여 2%,고용안정‧직능사업 0.25%)로 매월 공단이 부과하고 건강보험공단이 징수한다. 가입자는 실업급여 혜택,직업능력개발지원, 전직지원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회사 주치의,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4월 25일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한 삶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중원구 상대원동 517-14)에 설치됐다. 

근로자의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직업병 및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등 근로자 종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맡아 ‘건강한 근로자 활기찬 일터!’를 슬로건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 031-785-3323

희망 쌓는 근로장려금, 5월에 신청하세요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나 보험모집인, 방문판매원에게 1년에 한번 국세청에서 희망보너스 근로장려금을 준다.

신청자격은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거나 60세 이상(2012.12.31 현재), 2012년 부부 연간 총소득이 1,300만원(부양자녀 0명)~2,500만원(3명 이상) 미만인 자로 2012.6.1 기준 세대주 전원 소유재산이 1억 미만이고 무주택이거나 기준시가 6천만원 이하1주택 소유자다. 

5월 1~31일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방문,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성남세무서 031-730-6382~7, 국번없이 126
근로장려금홈페이지 www.eit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