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되돌아보고 ‘늘 시민을 대변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 위한 각오 다져

성남시의회(의장 최윤길)는 7월 1일 오전 12시 의회동 1층 로비에서 전직 의장단 및 현직 의원, 성남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회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윤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선택을 가슴속 깊이 새겨 시민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방자치가 더욱 견고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우리 의원과 자치단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 성남시의회는 10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늘 시민을 대변하고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장도 축사를 통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서로 협력해서 남은 기간을 알차게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제197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이어진 개원 22주년 기념식은 의정업무 추진 유공공무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 떡 자르기, 기념촬영,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