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깨끗하고 가독성 있는 편집, 다양한 콘텐츠,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 등을 높이 평가받아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장을 대신해 임승민 성남시 공보관이 이 상을 받았다.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1991년 한국사보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홍보 분야 권위 있는 상이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기관과 30여 단체가 후원한다.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3천여 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유일한 행사이기도 하다. 인쇄사보와 전자사보, 웹사이트, 방송, 사진, 출판물, 광고, 아이덴티티 디자인, SNS 등 24개 부문에서 다양한 홍보물이 경쟁한다.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발행하는 비전성남은 11월 25일 통권 221호를 발행했다. 타블로이드판형 신문(20면) 형태에 시정소식과 사람들 이야기, 생활정보, 전문칼럼 등을 담아 매월 14만 부를 발행, 시민과 관련 기관에 배부한다. 성남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09년 시각장애인에게 들려주는 음성변환코드를 시정소식지 ‘비전성남’에 도입했다. 이어 2010년 스마트폰으로 비전성남을 볼 수 있게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전성남은 지면(오프라인)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http://snvision.seongnam.go.kr), 모바일(온라인)로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시정소식지 비전성남의 대외 평가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쌍방향 소식지로서 독자의견 수렴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문의전화> 공보관 홍보기획팀 729-207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비전성남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