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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서포터즈의마음과 함성으로 닻 올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1/27 [08:5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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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의 얼굴을 시민의손으로 선정해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은 화합, 참여, 희망의 시작”이라는 시민구단의비전과 가치를 높였다.

시민프로축구단의 엠블럼, 마스코트, 유니폼 디자인에 대한 시민선호도 투표가 지난해 12월 27일~올 1월 10일 진행됐다.

시민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시민프로축구단의 엠블럼, 마스코트, 유니폼은 1월25일 창단식 때 발표한다.

선정된 엠블럼은 성남시의 시조인 까치의 날렵한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며, 마스코트는 ‘승리의 까치’로 성남시 시조인 까치의 자신감을 형상화해 새로운 시민구단 시작과 승리를 이끄는 수호신 이미지
를 부여했다.

유니폼은 홈경기용으로 ▲ 활동성과 결단력을 뜻하는 노란색 상의와 끈기·판단력을 뜻하는 남색 하의를, 어웨이용으로는▲ 유쾌함과 희망을 뜻하는 금색과 맹수,패기를 상징하는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상·하의 ▲ 도전·열정을 뜻하는 분홍색 상의와 맹수·패기를 상징하는 검정색 하의로 구성됐다.

선수단 전지훈련에 이어 3월 출정식을 앞둔 시민구단. 100만 서포터즈의 마음과함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 명실공히 성남의 얼굴로 ‘화합·참여·희망’을 이끌게 되기를 기대한다.
 
▲성남FC 서포터즈연합     ©비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