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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소해 운영 중인 성남시 육아지원 양지아이사랑놀이터(양지동 주민센터 5층)에 크로마키를 체험해 볼 수 있는별도의 방송체험 장소가 생겼다.크로마키 활동이란 파란 배경 앞에서움직이는 피사체(아이)와 배경이 합성돼 새로운 영상을 만들며 활동하는 것으로TV화면에서 보이는 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보며 신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금요일 오후 3시 30분~4시30분에 3가정이 함께 체험하며 시간은 10분 정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체험할 수있다.
 
4세 아이를 둔 한정희(단대동) 씨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집에서 오는 길이 평지라 유모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같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반겼다.이곳은 기존의 아이사랑놀이터처럼 자유놀이실과 장난감도서관, 상담실, 특별방송체험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