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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소수출기업, 해외무역관 이용 쉬워진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2/21 [10:3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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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중·소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지사화·물류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지원은 해외 지사가 없는 지역 수출기업이 전 세계 83개국 122개 무역관을 활용해 시장조사, 수출거래처 발굴, 거래성사 단계까지 판로개척 활동을 도와준다.
 
해외 물류 네트워크 지원은 22개국 40개소 해외물류센터를 자사의 해외 지사처럼 활용해 수출품의 운송, 통관, 보관, 재고관리, 배송, 대금수금 등의 업무를 대행토록 하는 서비스다.
 
전 세계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참가업체의 해외지사나 물류센터 역할을 맡아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 지점 설치, 직원 채용 등 어려움이 있는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덜어 효율적으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상품을 공급한다.
 
전년도 수출실적이 1천만 불(한화 105억6천만원)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업체는 연중 시 홈피(공지사항)를 참조해 제반서류를 갖추고, 기업지원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