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2월 20일 오후 2시 단대동 민방위 안전체험센터에서 건설공사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동부지역(성남, 가평, 이천, 양평, 광주, 여주, 하남)의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자, 현장소장, 감리단장, 관련 공무원 등 260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교육을 지원해 해빙기의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 반복, 이에 따른 축대·옹벽 붕괴 등 위험요인별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했다. 또, 최근 대형 건설 재해 사례, 올해의 기상전망, 선제적 안전대책, 안전관리 수칙 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성남시는 3월 말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T/F팀’ 운영, 수정·중원·분당 구청 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마을별 방재 담당자 지정, 지역 순찰 등 해빙기 안전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안전총괄과 안전점검팀 729-356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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