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가 소외된 이웃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회장 김방희)는 2012년 6월에 구성되었으며, 현재 57명의 회원들이 재능나눔 봉사로 매월 첫째 토요일에 소보로빵, 컵케익 등 사랑의 빵을 만들어, 장애인 거주시설인 임마누엘의 집(야탑동 소재) 등에 전달하고 있다. 오는 3월 8일 봉사일을 앞두고, 김방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부터는 새로운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좀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재능나눔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성문화회관은 지난해 61개 과목의 문화교육을 운영해 연 3,179명의 여성에게 자기개발과 재취업·창업 등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과목확대와 함께 강사협의회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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