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도서관은 역사, 문학, 한의학 등 4개의 주제로 5월 13일~11월 18일 매주 화요일 오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카데미다.
상반기 두 번째 주제 ‘조선의 개혁가 정약용’은 오는 6월 17일~7월 15일(화 19:20~21;20) 선보인다.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6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jw.snnlib.net)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문학과의 거리를 좁히고, 삶의 지혜를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1차(6.17) 정조와 다산의 만남
2차(6.24) 다산의 유배생활과 저술 활동
3차(7.1) <흠흠신서>를 통해 본 조선시대 살인사건
4차(7.8) 다산의 목민심서와 애민사상
5차(7.15)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속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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