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6기 성남시정부는 책임정부, 소통정부, 클린정부를 만들 계획이다 .
안전·의료·교육 부문의 공공성 강화, 민·관 협치 실현, 행정 신뢰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
이를 기반으로 2015년은 2030년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즉 건강·쾌적·활력·안심·참여 도시로
도약하는 주춧돌을 놓는 시기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6기, 시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겠습니다

ㆍ더 ‘청렴한 성남’ 청렴정책 추진
ㆍ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시스템 도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 추진
ㆍ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
ㆍ기회가 공평한 교육환경 조성
ㆍ공공성 강화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ㆍ공적 지원을 통한 주민부담 최소화 재개발 사업 추진
ㆍ대장동·1공단 간 결합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복합도시 조성
ㆍ명품도시 업그레이드 분당 리모델링


안전・건강도시
범죄와 재난사고 걱정 없는 안전도시 건설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성남시민안전순찰대 시범사업 추진, 행복안전관리사무소 설치를 추진한다.
▶ 성남시민안전순찰대 동별 500명 내외로 30~40개 지역에 설치해 범죄예방 활동, 택배보관,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7년 10월까지 정착할 예정이다.
▶ 행복안전관리사무소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동별 1개씩 30~40개 지역에 설치, 택배보관과 전달, 공구대여 등 생활불편사항 처리, 지역마을 만들기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소통공간으로 이용한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시민의 건강 향상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2015년 7월 중원구를 시작으로 수정구, 분당구 등 단계별로 추진한다. 민간산후조리원 안심인증제 도입과 이용료 지원, 산전 건강검진비 단계별 지원도 진행된다.
▶ 100만 시민주치의제 지속적이고 책임있는 건강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5년 연구용역 실시, 조례 제정을 거쳐 2016년 참여의료기관 선정과 시민행복병원 지정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단계별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 성남시의료원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10(구 시청사)에 2017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지하 4층 지상 9층 517병상 규모로 건립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
▶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안전문화 부실공사 제로를 위한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사전안전점검, 생활 속 안전체험,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안전교육 운동도 전개한다 .


쾌적도시
안정된 일자리에서 일할 권리 보장
공공성 강화로 직접 일자리 5만 개 이상을 만든다. 성남일자리센터를 활성화해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관내 강소기업 40대 이상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비전-업(visionup)
전직 재취업 서비스도 실시한다.

경제발전 혜택은 시민과 함께 공유
도시정비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500억 원 시 출연금 조성 등 공적 지원을 통해 ‘주민부담 최소화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판교테크노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 등 기존 산업집적지를 고도화하고 동원·대장·위례 등 신규 산업집적지 조성과 활성화로 대한민국 최고 기업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MICE 산업도 육성한다.

보다 나은 삶의 공간 조성
▶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공원화 내년 3월 착공해 2018년 준공할 예정이다. 매송~벌말 1.9㎞ 구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음터널 위에 명품공원을 만든다.
▶ 친환경 녹색교통 기반의 철도 인프라 구축 2017년 판교 랜드마크 트램(노면전철)건설, 위례~신사선 연장(2014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2014~2023년), 신분당선 미금역사 신설 등이 추진된다.
▶ 분당구 대장동·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 올해 개발계획 수립 후 2015년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 명품도시 업그레이드 분당 리모델링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173개 단지 11만220세대를 대상으로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진행된다.


참여도시
시민의 자유로운 시정운영 참여
▶ 주민참여 소통행정 기반 마련 주민참여기본조례 제정을 비롯해 시민배심원제, 시정 모니터 활성화 등 주민참여 소통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재정균형
집행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민과 함께 건전한 재정을 운영한다 .
▶ 매월 25일은 주민제안의 날 매월 25일은 ‘주민제안의 날’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같은 생활권,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그룹을 지속 발굴한다.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수렴을 활성화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간다 .

미래 성남을 함께 설계하고 그 성과 공유
지방연구원 ‘성남발전연구원(가칭)’ 설립을 비롯해 행정규제 정비,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심사 강화, 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제활동 애로규제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2030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활력도시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 참여하는 예술 도시
▶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 성남예총 14회・시립예술단 10회의 미니콘서트, 보고 배우며 느끼는 박물관 운영(판교박물관 20개 프로그램), 수급권자 가정의 만 5~19세에게 월 최대 7만 원의 스포츠 이용권(90개소 이용)을 확대 제공한다 .
▶ 성남시민프로축구단 2014년 1월 25일 창단해 2014 하나은행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2014 K리그 순위 9위에 이어 K리그 클래식 중상위권을 유지하도록 지원, 축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여가문화를 조성한다.

문화예술 인프라와 관광기반 확대
시민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시립 박물관 건립(2013~2020년)을 추진하고 서현역 광장과 로데오거리 명소화(2015년 4~12월), 판교테크노밸리 등 관내 200인 이상 기업체 대상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분기별 1회, 시립예술단)를 추진한다.


교육도시
공평한 기회 부담없는 교육,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
▶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 2014년 2월~2017년 2월 초·중·고교 등 관내 전체 151개교를 대상으로 혁신교육과제와 안전교실, 평화교실, 생태환경시설 체험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펼친다.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1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하고 시설비,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 학습증진을 위한 진학주치의제 관내 3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소득 10분위 중 7분위 이하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기반 확대로 평등교육 활성화
중·고교생 학업증진을 위한 학습도우미 운영을 비롯해 관내 금상·청솔초교, 창곡·청솔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성남외국어체험센터 운영 지원,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2016년 12월 준공)을 추진한다.


복지도시
저소득층 생계와 자립 지원으로 살맛나는 복지행정
다 같이 행복한 기초생활 보장(1만610세대 1만5,429명),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지원, 건강한 사회인 복귀를 위한 노숙인 보호와 지원, '더 가까이' 시민체감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장애인도 차별 없는 복지,활 기찬 노년 생활 보장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을 위해 공공일자리 배치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달 장애인 부모대학 등을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급식(청소) 도우미 등 소일거리사업, 복지사각지대 없는 다목적 복지회관 23개소 운영, 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가정문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간제, 일시보육, 긴급돌봄 등으로 확대하고, 육아지원 ‘아이사랑놀이터’ 14개소(2017년 3월 2개소 개소 예정)를 운영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2015~2018년 신규 4개소 등 13개소를 확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