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을 볼 때마다 마음이 저린 이유를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거라고 믿는다. 과거는 역사 속으로 흘러가고, 시원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또 한 명의 ‘꽃다운 소녀’가 한을 품고 소천했다. 잊지 않고 지켜 줄 우리를 믿고 영면하시길 기원 드린다.
정월 대보름 행사 중에 소원 빌어 보기가 있었다. 동생과 함께 소원 종이를 새끼줄에 열심히 달았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동생의 합격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 소원도 적어 보았다. 올 한 해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술술 풀려서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 *독자 수필과 추천도서(원고지 5매 내외), 사진(성남지역 풍경·사람들, 200만 화소 이상)을 모집합니다. 2016년 3월 7일(월)까지 보내주세요(주소·연락처 기재). 채택된 작품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 <비전성남> 편집실 031-729-2076~8 이메일 : sn997@korea.kr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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