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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호응

주말엔 가족과 함께 숲으로 환경탐사가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5/13 [09:2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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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주말, 환경 탐사 가는 길에 가위바위보 계단 오르기 놀이 중인 환경탐사 참여 가족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매주 토·일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유원지와 탄천습지생태원, 판교생태공원 등 3곳에서 진행한다.
▲ 탄천습지생태원에서 동식물 관찰 중인 환경기행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의 모습                                         © 비전성남
 
참여 가족(한번에 15가족 45명 정도)은 체험하는 장소에 따라 계절별 숲, 동·식물 관찰, 습지 곤충 채집, 자연물로 가족 액자 만들기, 꽃잎 부채 만들기, 환경캠페인 등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가 무료인데다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현장학습은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인기다.
▲환경탐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남한산성을 오르는 길에 핀 꽃과 곤충들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비전성남
 
참여하려면 원하는 체험 장소별로 ▲남한산성 유원지는 환경지도자협의회(www.ggumtree.org ☎031-731-3922)로 ▲탄천습지생태원은 성남환경운동연합(http://cafe.naver.com/snkfem ☎ 031-753-5515) ▲판교생태공원은 성남녹색소비자연대(http://cafe.naver.com/sngcn0 ☎031-704-7563)로 각각 신청하면 한다.

3곳에서 이뤄지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은 지난해 66회 운영돼 모두 894가족, 2909명이 참여했다.